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맨스 판타지/클리셰 (문단 편집) ==== 과거, 성격별 특징 ==== * 가정폭력, 어두운 과거 남주인공은 대개 어두운 과거사를 가진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부모는 아들을 후계자로서 엄하게 키우거나 아들이 가진 힘을 두려워해 전장에 몰아세우는 경우가 많다. 타인에게 외면당하는 삶을 살아왔기 때문인지 여주인공이 과거사에 조금만 공감하거나 눈물을 흘려주면 남주인공은 쉽게 마음을 연다. * 여자 공포증 남주인공이 여자 공포증을 앓고 있는 경우 여주인공을 만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오직 여주인공만이 자신을 만져도 괜찮다는 느낌이 들자 여주인공에게 관심을 가지게 된다. * 불면증 위의 여자 공포증의 바리에이션격 전개. 이 경우에는 여주가 손을 잡아 주거나 곁에 있어 주면 남주는 잠이 잘 온다. 밤마다 둘이 함께 있어야 하는 만큼 계약 약혼/결혼 전개와 함께 가곤 하며, 이 때문에 주변에는 둘이 동침한다는 오해를 사는 일도 흔하다. * 저주 / 광증 보유자 가문에서 내려오는 저주나 유전병 등으로 모습이 흉측하게 변하거나[* 물론 남주가 되려면 진짜 24시간 내내 흉측해선 곤란하다. 그래서 일정한 기간을 두고 추한 모습과 잘생긴 본모습을 오가거나, 단지 저주의 상징(특정한 머리색이나 눈동자 색 혹은 저주의 표식)이 몸에 나타났을 뿐 그냥 평소에도 미남인 걸로 나오기도 한다.] 광증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이 저주나 병은 오직 여주인공만이 지닌 특수한 힘이나 능력을 통해서만 치유가 가능해 여주인공이 자신의 신변 보호를 조건으로 계약조건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미녀와 야수]], [[개구리 왕자]] 등 동화 시절부터 이어지는 유구한 클리셰. * 소문이 나쁘다 (오해 전개) 위의 저주/광증 항목 및 [[북부대공]] 클리셰와 자주 연계되며, 결혼물[* 중에서도 전혀 모르던 낯선 나라나 영지로 가는 전개]과 책빙의물 등에 자주 나온다.[* 결혼물은 전혀 모르는 상대와 결혼하게 되는 통에 남편에 대한 공포스런 소문을 듣고 두려워하다가 실제 인물을 만나고 나서의 갭을 강조하기 위해, 책빙의물은 빙의자 혼자만이 그 사람의 진실을 아는 전개가 자주 나오기 때문이다.] 이 소문이 나쁘다는 것은 진실일 때도 있지만 대개 세상이 남주인공을 오해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식의 전개가 많다. 소문이 진실일 정도로 나쁜 남자라면 어차피 여주인공을 통해 교화되는 전개가 많고(대부분의 [[폭군]]물) 소문이 진실과 다른 경우를 주로 다룬다. 남편 될 사람이 '괴물', '폭군', '미친 마법사' 등으로 소문이 매우 안 좋고 그런 집에 시집가는 여주인공은 불쌍한 아가씨로 소문이 나지만, 막상 가서 만나 본 남주인공은 어마어마한 미남에다 소문과 거리가 있는 사람이었다는 식의 전개다. 이게 북부대공과 연계되면 북부의 험지에서 야만스럽게 사는 사람으로 소문나 있고 그런 줄로 알고 갔더니 흑발의 단정한 미남이 있다거나 하는 것이다. 남편이 '괴물'로 소문나 있고 실제로도 '괴물'의 외양을 하고 있지만 매우 신사적이었으며 그 모습은 저주에 걸렸다는 [[미녀와 야수]] 식의 전개는 요즘 로판에는 잘 없지만 소문과 다른 폭군/북부대공 전개는 '나에게만 다정한 폭군/북부대공'과 연계되어 사용되는 등 매우 많다. 이런 건 과거 [[프시케]] 설화에서 괴물인 줄 알고 시집갔고 얼굴조차 못 보지만 사실 어마어마한 미남인 [[에로스]]와 결혼하게 되었다는 전개에서부터 시작되어 이후로도 [[미녀와 야수]]를 비롯해 다양하게 변주되는 이야기다. 이 소문이 안 좋은 전개는 '미지에 대한 공포'로서 이런 거리적인 이유로 인해 전혀 정보를 모르는 사람과 결혼하게 된 전개 외에도 나이차가 크다거나 신분 격차가 크다거나 해서 하여튼 정보 비대칭이 심한 상황에서 결혼하게 되면 한번 쯤 소문-진실의 격차를 통해 오해가 풀리는 전개가 사용되는 등 매우 애용되는 소재이다. 이런 전개가 자주 사용되는 이유는 '로맨스 판타지'의 성립을 위해서이다. 남주가 신분이 매우 높고 소문도 좋고 그냥 1등 신랑감이라면 신분차가 크다거나 하는 극적인 사랑을 할 필요가 없이 그냥 예쁘고 착한 공작가 아가씨랑 결혼하면 된다.[* 그래서 요즘 로판처럼 [[악녀 빙의물]]이 유행하는 시기에는 애초에 여주의 빙의체가 로판에서 깽판을 칠 수 있을 만큼 신분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대개 공작영애) 이런 전개가 잘 없다. 고위 귀족 아가씨로서 행세하며 뭣도 없는 신분의 원작 여주에게 일침을 날리는 식의 전개를 사이다로 내세우고 댓글도 고위 귀족 아가씨에게 자아를 의탁하여 원작 여주를 까는 등, [[재벌물]]과 비슷하게 재벌에 대한 선망, 고위 귀족에 대한 선망을 통해 장사를 하는 요즘 특성상 잘 나올 일이 없는 전개다. 물론 여전히 신분차 큰 사랑을 다룬 순수 로맨스 판타지의 지분도 존재하기 때문에 있긴 하다.] 신분 외에 남주에게 하자가 있어야 신분차 큰 사랑이 성립할 가능성이 커지고[* 예를 들어 소문 나쁜 북부대공에게 시집가려는 고위귀족가 아가씨가 없어 남작가 딸인 여주에게까지 기회가 돌아와버린 경우라든가.] 그 소문과 진실의 갭을 아는 것은 여주뿐이며, 여주는 세상 사람들의 인식과 달리 매우 미남에 돈도 많고 신분도 높은 좋은 남편과 잘 살았답니다 하는 인식 격차에서 오는 장르적 쾌감도 무시하지 못한다. 다양한 사유로 인해 애용되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